어제도 여지없이 천막에 들른 쇼르쏘띠. 천막에서 벌어진 네팔 동지들의 '노래하며 춤추기' 판에 끼어 즐겁게 노래부르고 박수도 치면서 저녁 한때를 보냈습니다. 라주동지와 비자이동지, 민수동지 등의 사진을 보며 놀고,(우리 라주 동지는 어쩜 그리 늠름하고 멋있습네까?) 농성단 최고의 꽃미남 선주동지(
마님의 동생, 남매가 안 닮았어요! ㅎㅎ)의 지극히 꽃미남스러운 자태를 새삼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비자이동지와 민수동지와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마님을 보낸 후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가...
편의점 문 유리 사이로 …